에너지연, 태양광 첨단기술 산업화 논의…탠덤셀 경쟁력 강화
입력 2026.09.21 13:00
수정 2026.09.21 13:00
정부·기업과 산업생태계 강화 방안 논의
효율 35% 이상 탠덤셀 상용화 추진
AI로 만든 이미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국내 태양광 기업과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의 산업화와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연은 21일 대전 태양광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에서 ‘태양광 첨단 전략기술 산업생태계 강화 간담회’를 열고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와 차세대 탠덤 기술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N형 TOPCon과 이종접합(HJT), 후면전극 태양전지(xBC) 등 기존 고효율 기술의 산업 기반을 강화해야 차세대 탠덤 기술 개발과 상용화도 이어질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과 한화솔루션, 오씨아이파워를 비롯해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시 등이 참여했다.
태양광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는 50㎿급 태양전지 제조라인과 100㎿급 대면적 모듈 파일럿라인을 갖추고 있다. 양산 전 단계의 기술 검증부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조, 탠덤셀 효율 측정과 국제표준 대응까지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NEXT 국가전략기술’ 55대 중점기술에 재생에너지를 새로 포함하고 효율 35% 이상 페로브스카이트 탠덤셀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조준식 에너지연 원장대행은 “차세대 기술이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전주기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