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레인지 화재 예방, '안전한 사용 습관·리콜 제품 점검'이 첫걸음
입력 2026.09.21 11:00
수정 2026.09.21 11:00
국표원·소방청·소비자원, '전기레인지 안전사용 수칙·리콜 제품 점검 캠페인' 실시
전기레인지 화재사고 예방·리콜 홍보 포스터.ⓒ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 소방청과 한국소비자원은 전기레인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용 수칙과 리콜 대상 제품 확인 방법을 안내하는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가정 내 전기레인지(인덕션·하이라이트) 보급과 사용이 늘면서 관련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레인지 관련 화재 중 음식물 조리 중 방치, 가연물 근접 방치 등 소비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해, 올바른 사용 습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국표원, 소방청과 소비자원은 전기레인지 사용 시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 사용 후 전원이 꺼졌는지 확인하기▲ 종이·천 등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기 ▲ 잠금 기능을 활용해 반려동물 등에 의한 오작동 예방하기 등 소비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3개 기관은 현재 사용 중인 제품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것도 당부했다. 특히 하츠(Haatz) 전기레인지 사용자는 제품 하면에 표시된 모델명과 제조연월을 리콜 대상 정보와 비교해 확인하고 리콜 대상인 경우 즉시 사용을 멈추고 하츠 고객지원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히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
국표원 관계자는 "전기레인지 화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사용 수칙을 생활화하고 사용 중인 제품의 리콜 정보도 꼼꼼히 확인해 전기레인지 화재 예방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