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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서 ‘지구하다 페스티벌’…기후행동 체험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20 12:00
수정 2026.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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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화문광장서 공동 개최

환경퀴즈·뮤지컬 등 프로그램 운영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교보생명보험과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부가 시민들이 생활 속 기후행동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행사를 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교보생명보험과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구하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知) 올바른 실천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다. 행사는 2022년 기후부와 교보생명 등 9개 기업이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3년 시작됐다.


올해 주제는 ‘함께 누리는 지구(Earth, Shared Together)’다. 다음 세대도 건강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속 기후행동을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환경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가 ‘기후가 바꾼 인류의 역사, 우리가 바꿀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기후위기와 인류가 환경에 미친 영향을 짚고 생활 속 실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기후행동 그림·인공지능(AI) 영상 공모전’ 시상식과 국민 100명이 참여하는 ‘도전! 환경퀴즈 1대100’이 열린다.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환경 뮤지컬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 기후시민 선언도 마련됐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국민의 일상 속 실천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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