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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 커브 통타! 4번 타자 이정후, 다저스타디움서 시즌 10호 홈런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6.09.19 12:29
수정 2026.09.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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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홈런. ⓒ AP=뉴시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각) 미국 LA다저스타디움서 펼쳐진 ‘2026 MLB’ LA 다저스전에 4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0-1 끌려가던 2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너클 커브를 받아쳐 우측 펜스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120m.


지난달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던 이정후는 약 40일 만에 시즌 10호 홈런 고지를 밟았다.


빅리그 데뷔시즌(2024) 2홈런 기록한 이정후는 지난해 8홈런, 올해는 두 자릿수 홈런을 때리며 중심 타자로서의 비중도 키우고 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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