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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의원단 만난 이재용·8시간 토론 구광모·트리플코어 장인화 [재계in]

백서원기자 (sw100@dailian.co.kr), 임채현 기자
입력 2026.09.19 07:00
수정 2026.09.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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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日 참의원과 깜짝 회동…'반도체·AI 협력' 논의

구광모, 8시간 마라톤 사장단 회의…"AI 승부처서 이겨야"

장인화, '트리플코어' 과감한 실행 주문…포스코포럼 개최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데일리안 AI 이미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日 참의원 대표단과 회동…'반도체·인재' 구상 제시
이재용(왼쪽 네 번째)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9월 14일 서울에서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히라키 다이사쿠 의원 엑스(X)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방한한 일본 참의원(상원) 대표단과 깜짝 오찬 회동을 함. 이번 회동에는 히라키 다이사쿠 공명당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과 후쿠야마 데쓰로 참의원 부의장,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삼성 측에서는 김원경 글로벌퍼블릭어페어스(GPA)실 사장이 동석. 당초 일정에는 없었으나 이 회장이 오찬에 깜짝 참석해 AI로 호황을 맞은 반도체 사업 전망과 삼성전자의 전사 전략, 일본과의 기술 협력 및 인재 육성·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함. 히라키 위원장은 "정치인의 시각에서 던진 질문에 이 회장이 진지하고 성실하게 답변했다"며 깊은 인상을 표해.


#이재용, 日 참의원 대표단과 깜짝 회동…반도체 협력·인재 확보 논의

구광모 LG 회장, 8시간 사장단 토론…"AI 승부처, 집요한 실행력 필수"
구광모(왼쪽)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데일리안 정진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단 회의를 개최함. 이번 회의에서 구 회장과 사장단은 약 8시간 동안 AI 시대의 투자 전략 고도화와 산업·기술 패러다임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 구 회장은 "AI는 더 이상 선택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축"이라며 "AI 미래 승부처에서 이길 수 있도록 사장단이 빠른 속도와 집요한 실행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 사장단은 AI 팩토리, 피지컬 AI, 반도체(소재·기판), AX 등을 핵심 승부처로 정의하고 자원과 역량을 과감히 집중하기로 함.


#구광모, 8시간 사장단 회의 주재…"AI, 미래 경쟁력 핵심 축"

장인화 포스코 회장, 포스코포럼 개최…"트리플코어 실행이 생존 열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9월 17일 포스코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026 포스코포럼'에서 기조강연자인 도미닉 바튼(Dominic Barton) 리오틴토 이사회 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포스코그룹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7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그룹 전 임원이 참석하는 '2026 포스코포럼'을 열고 미래 성장 전략을 가속함. 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정학적 재편과 기술 패러다임 전환기에는 빠른 실행력이 생존의 열쇠"라며 "담대한 목표와 과감한 실행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 나가자"고 강조.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발표한 철강·리튬(희토류)·에너지 3대 축 중심의 '트리플코어' 중기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춤. 장 회장은 사업별 경영 환경에 맞춘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주문하며 2035년 합산 매출 187조원 달성 목표를 향한 의지를 재확인함.


#장인화, '트리플코어' 과제 구체화…2035년 매출 187조 달성 가속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중앙아시아 서밋 주도…공동선언 채택
조정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지난 9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에 함께 참석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6개국 경제계 공동선언을 이끌어냄. 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로의 강점과 경험을 나누고 힘을 모은다면 훨씬 더 큰 기회와 번영을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을 강조.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계는 광물 서플라이 체인 전반 확대와 재생에너지 및 원전 협력, 스마트시티, AI·디지털 분야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등에 합의함. 한편 방한한 일본 참의원 대표단 역시 앞서 14일 서울 서린동 SK그룹 본사와 한국경제인협회를 찾아 류진 회장 등과 경제공동체 구상을 논의.


#최태원, 한·중앙아시아 서밋서 공급망·AI 공동선언 이끌어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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