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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류세이·히로세 스즈가 그린 15년의 사랑…‘그대, 별처럼’, 10월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9.16 17:28
수정 2026.09.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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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10년’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신작

요코하마 류세이와 히로세 스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 ‘그대, 별처럼’이 오는 10월 국내 관객과 만난다.


‘그대, 별처럼’은 오는 10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대, 별처럼’은 서로가 유일한 버팀목이 된 카이와 아키미가 15년에 걸쳐 만들어가는 사랑의 궤적을 그린 작품이다.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170만 부를 기록한 나기라 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그대, 별처럼' 티저 포스터ⓒ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국내에서 56만 관객을 동원한 ‘남은 인생 10년’의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국보’, ‘유랑의 달’ 등에 출연한 요코하마 류세이가 카이를, ‘바닷마을 다이어리’, ‘짝사랑 세계’ 등의 히로세 스즈가 아키미를 연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카이와 아키미가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이 담겼다. ‘가진 것은 서로뿐이었다’, ‘15년의 시간, 서로의 절망을 비추던 단 하나의 빛’이라는 문구를 통해 열일곱 살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이어갈 관계를 예고한다.


티저 예고편은 “17세, 여름 떨어뜨린 프린트를 주워주는 여자애와 눈이 마주쳤다”라는 카이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비슷한 가정환경 속에서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며 가까워진 카이와 아키미는 사랑을 키워가지만, 카이가 꿈을 좇아 도쿄로 향하고 아키미가 섬에 남으면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이후 15년에 걸쳐 이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와 선택을 세토 내해의 풍광과 함께 담았다.


‘그대, 별처럼’은 개봉에 앞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제 기간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 요코하마 류세이, 히로세 스즈도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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