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UAE, AI 등 첨단기술 협력 확대
입력 2026.09.16 16:18
수정 2026.09.16 16:18
아부다비 투자포럼 서울 첫 개최…MOU 7건 체결
AI로 만든 이미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자산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제명 2차관이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부다비 투자포럼 서울 2026(ADIF Seoul)’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류 차관은 아부다비 정부와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기술·산업 역량과 UAE의 투자 역량을 연계한 공동 연구개발, 투자·사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아부다비 정부기관과 한국 기업 간 양해각서(MOU) 7건도 체결됐다.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과 한화생명은 디지털자산 분야,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과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한다.
ADIF는 ADIO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투자 포럼으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열렸다. 아부다비 정부·투자기관과 양국 기업 관계자들은 AI·로봇, 첨단제조 등 미래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류 차관은 “AI 시대에는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함께 투자하고 개발하며 그 성과를 세계시장으로 확장하는 협력이 중요하다”며 “양국 기업과 연구기관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