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포수포미’ 이모티콘 3탄 출시…2만 5000명에 무료 배포
입력 2026.09.15 16:05
수정 2026.09.15 18:53
만족도 조사서 96% 긍정 평가…친근한 캐릭터로 시민 소통 강화
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 김포시 제공
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가 시민들의 모바일 일상에 다시 등장한다.
앞서 선보인 이모티콘이 잇따라 조기 소진되며 인기를 끈 가운데 김포시가 세 번째 이모티콘을 공개한다.
김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김포티콘 3탄, 포수포미와 행복한 하루’를 선착순 2만5000 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시민들이 일상적인 대화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표현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퇴근!’, ‘밥’, ‘굿나잇’ 등 자주 쓰는 문구에 포수포미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더한 16종이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김포시’를 검색한 뒤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기존 친구도 배포 시간에 채널 친구를 해제한 후 다시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한 이모티콘은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포수포미 이모티콘은 앞선 배포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24년 6월 출시된 1탄은 배포 시작 11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지난해 9월 공개된 2탄도 18분 만에 마감됐다.
이 과정에서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도 크게 늘었다.
1탄과 2탄 배포 이후 각각 1만 4000여 명과 1만 3000여 명이 새롭게 채널을 추가하면서 이모티콘이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홍보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가 이모티콘 사용 이후 김포시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답했다.
또 98%는 이모티콘이 김포시 홍보에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포시는 단순한 홍보물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포수포미 활용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포수포미 이모티콘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김포시를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재미있게 시정 소식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