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변동금리 '숨고르기'…8월 코픽스 전월과 동일
입력 2026.09.15 15:07
수정 2026.09.15 15:07
지난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18%로 한 달 전과 동일했다.ⓒ연합뉴스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18%로 한 달 전과 동일했다.
지난 7월까지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05%로 같은 기준 0.05%p 올랐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2.71%로 0.06%p 상승했다.
코픽스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코픽스가 오르면 은행이 많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한다는 의미이고, 코픽스가 떨어지면 은행이 더 싼 값에 자금을 조달했다는 것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