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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화) 오늘, 서울시] 서울시 9월분 재산세 총 약 4조8200억원…30일까지 납부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9.15 09:08
수정 2026.09.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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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전년 대비 부과액 증가율 가장 높아

CGV연남 키오스크, 다회용기 선택 편의성 높여

'2026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내달 개최

서울특별시청. ⓒ데일리안DB
1. 강남구, 전체 市 재산세 부과액 중 22.3% 차지


서울시는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9월분 재산세 4조8236억원을 확정하고, 총 443만 건의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9월분 재산세는 전년도 4조4285억원보다 3951억원(8.9%) 증가한 것이다.


과세 물건별로는 토지분이 2조8850억원, 지난 7월 절반이 부과된 주택분의 나머지 세액이 1조9386억원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가 4.90% 상승하면서 전년도 2조7460억원보다 1390억원(5.1%) 증가했고 주택분 재산세는 공동주택과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각 18.67%, 4.34% 상승하면서 전년도 1조6825억원보다 2561억원(15.2%) 증가했다.


전년 대비 부과액 증가율은 성동구가 15.6%로 가장 높았으며 ▲송파구 12.5% ▲용산구 11.5% ▲서초구 10.9% ▲동대문구 1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9월분 부과액은 강남구가 1조777억원으로 전체의 22.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서초구 5934억원(12.3%) ▲송파구 4307억원(8.9%) ▲중구 2712억원(5.6%) ▲용산구 2321억원(4.8%) ▲영등포구 2261억원(4.7%) 순이었다.


재산세는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 ETAX, 모바일 앱 STAX,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앱, 전용계좌,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무인공과금기, 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납세자에게는 영어·중국어·일본어·독일어·프랑스어·몽골어 등 6개 언어로 된 번역 안내문을 제공한다. 2026년 9월분 재산세 기준 외국인 납세자는 총 2만5400명이며, 과세건수는 2만8153건이다.


2. 서울시-CGV연남, 다회용기 사용 협약…팝콘·음료 500원 할인


서울시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프랜차이즈인 CJ CGV는 지난 14일 CGV연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시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5일부터 CGV연남 내 음료·팝콘 다회용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CGV연남은 홍대·연남 상권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찾는 영화관이다. 서울시는 이곳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GV 측은 관람객이 기존 매점 이용 동선을 그대로 유지한 채 다회용기를 선택·반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매점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서 음료나 팝콘 메뉴를 선택하면 다회용기 선택지가 먼저 노출돼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상영관 퇴장로에 다회용기 전용 반납함을 2개씩 설치해 나가는 동선 그대로 반납이 이어지도록 했다.


이번 도입에 맞춰 오는 15∼27일 CGV연남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용기당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매월 둘째 주·넷째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할인 혜택을 두 배로 확대해 용기당 1000원을 할인한다.


3. 서울 하늘에서 세계 드론 레이싱…10개국 60여명 출격


서울시는 다음 달 23~24일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2026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개국 대표 선수 60여명이 참가해 서울의 하늘을 무대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 선수에게는 서울시장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기장에서는 드론 레이싱을 가까이에서 관람하는 동시에 드론 농구‧낚시 등 드론 레저 체험, 레이싱 시뮬레이션과 진로상담, 드론 조립‧코딩 교육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부품을 조립하거나 코딩으로 비행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며 드론의 작동 원리와 활용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서울시는 경기와 체험 구역을 분리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드론 비행구역 통제와 관람객 안전거리 확보, 주요 동선별 안전 인력 배치와 함께 종합상황실과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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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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