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뉴홈 빌더즈’ 3기 출범…취약층 주거지원
입력 2026.09.14 16:49
수정 2026.09.14 16:49
전국 대학생 30명 최종 선발…6개월간 활동
26년간 주거복지 지원…누적 후원금 약 27억원
‘볼보 뉴홈 빌더즈’ 3기 발대식 현장 ⓒ볼보그룹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가 대학생 봉사단을 꾸리고 지역사회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1일 서울 한국해비타트 본사에서 대학생 봉사단 ‘볼보 뉴홈 빌더즈’ 3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3기 활동은 참가자의 관심과 역량을 실제 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단계부터 조별 자체 봉사활동을 설계하는 기획팀과 활동을 기록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홍보팀으로 나눠 지원을 받았다.
볼보 뉴홈 빌더즈 3기는 문제해결형 봉사에 초점을 맞췄다. 단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주거 문제를 겪는 아동과 노인의 생활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각자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활용해 개선 활동을 기획한다.
봉사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한국해비타트 주거환경 개선 봉사, 조별 자체 봉사활동, 전공·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 기록 및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한다. 단원에게는 볼보 창원공장 견학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는 표창을 받는다.
단원들은 활동 과정을 사진과 영상 등으로 기록하고 관련 콘텐츠도 직접 제작한다. 봉사 현장에서 발견한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 과정을 공유해 활동 의미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볼보 뉴홈 빌더즈는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볼보 뉴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양사는 2001년부터 26년간 희망의 집짓기, 볼보 빌리지, 볼보 뉴홈 프로젝트 등 주거 복지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7억원이다.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도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왔다.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 뉴홈 빌더즈 3기 단원들이 앞으로 6개월간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보고 이해하며 각자의 아이디어와 재능으로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경험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볼보그룹코리아는 미래세대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