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광, ‘여행의 전환’을 읽다…데이터로 미래를 묻는다
입력 2026.09.14 10:51
수정 2026.09.14 10:51
임혜민·송길영 전문가 참여…데이터와 사회변화로 여행의 미래 전망
여행의 전환, 관광의 미래 안내 포스터 ⓒ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가 빠르게 달라지는 여행 소비와 관광산업의 흐름을 짚고 인천 관광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 1일 상상플랫폼 3층 대회의실에서 ‘여행의 전환, 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광객의 여행 방식과 소비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최신 관광 트렌드를 살펴보고, 변화에 대응할 인천 관광산업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에는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의 임혜민 대표가 나선다.
임 대표는 ‘데이터를 통해 바라본 관광산업 최신 트렌드와 인천 관광 대응전략’을 주제로 관광객의 움직임과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근 관광시장의 변화를 분석하고 인천이 주목해야 할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와 사람들의 변화를 분석해 온 송길영 작가가 연사로 나선다.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여행의 미래’를 주제로 사회 변화에 따라 여행의 의미와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짚어보고 향후 관광산업의 변화를 전망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 종사자에게만 참여 기회를 제한하지 않고 인천 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참가자는 오는 27일까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관광산업 종사자와 시민들이 변화하는 관광시장의 흐름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인천만의 관광 콘텐츠와 산업 전략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하준욱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장은 “관광객의 수요와 여행 방식이 빠르게 달라지면서 관광산업 역시 새로운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인천 관광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