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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추석 앞두고 오이도전통수산시장 합동 안전점검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9.11 07:24
수정 2026.09.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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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소방시설 집중 점검

화재 예방수칙 홍보·안전신문고 신고 참여 당부

10일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2026년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합동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시흥시제공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합동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추진됐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에는 시흥시 시민안전과와 소상공인과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전기 분야에서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과 법정검사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또 누전차단기와 접지 상태, 배선 및 이동전선 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기와 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살폈다.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경보시설과 피난시설의 작동 여부, 방화시설 관리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재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영업을 마친 뒤 가스를 차단하고 전기코드를 뽑는 습관,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등 기본 안전수칙을 홍보했으며, 자율안전점검표와 안전 홍보물도 배부했다.


아울러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 참여를 당부했다.


최각용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는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는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점검 결과는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상인들도 일상 속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여석남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상인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장 안전을 꼼꼼히 점검해 준 시흥시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상인회도 전기·소방시설을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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