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오늘 부동산] 강남3구 아파트값 다 떨어졌는데…서울은 0.20% 상승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9.11 06:11
수정 2026.09.11 06:11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뉴시스
강남3구 아파트값 다 떨어졌는데…서울은 0.20% 상승


서울 송파구 아파트값이 21주만에 하락 전환하면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값이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첫째 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강남구(-0.35%)와 서초구(-0.30%)는 5주 연속 아파트값이 하락 중이다. 여기에 송파구 아파트값도 0.02% 내리며 하락세에 합류했다. 반면 강북구(0.46%), 도봉·서대문구(각 0.43%), 성북구(0.42%) 등 중저가 아파트 단지가 몰린 지역들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0.20% 올랐다.


LH 건설임대 3.8만가구 6개월 이상 ‘공실’…연간 634억 비용 발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중 3.9%에 해당하는 3만8493가구가 6개월 이상 공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받지 못할 것으로 추정되는 임대료는 465억원에 달하고, 공가 관리비 168억8000만원까지 더하면 연간 재정 부담은 633억8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공가 규모가 1만4483가구에 달했다.


“장특공제 축소 전 집 판다”…강남3구 고령층, 주택 매도 나서


정부의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를 앞두고 서울 강남 3구에서 고령층의 아파트 매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해 강남·서초·송파구에서 아파트를 처분한 60세 이상 매도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강남 3구는 장기간 보유해 양도차익이 큰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만큼 장특공제 개편에 따른 세 부담 증가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강남권에서는 제도 시행 전 주택을 처분해 세 부담을 줄이려는 고령 집주인들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