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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림 스타바이오, 추석 직후 증가하는 인공관절 수요 대응 나서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9.10 16:16
수정 2026.09.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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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림(대표 신성엽)의 의료기기 사업부문 스타바이오는 추석 연휴 이후 인공관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요 제품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스타바이오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스트라이커의 인공관절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정형외과 수술로봇 '마코'를 도입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왔다.


ⓒ원림 의료기기 사업부문 스타바이오

추석 이후 정형외과 의료기관의 수술 및 의료기기 주문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주요 인공관절 제품의 재고를 확보하고 유통 일정을 조율하는 등 공급망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다음 달 인공관절 제품 공급량은 직전 달과 비교해 무릎 제품이 47%, 고관절 23%, 어깨 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정형외과 수술로봇 '마코'를 이용한 수술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에 따른 정형외과 의료기기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국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3%이며, 2050년에는 40.1%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스타바이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공급망을 강원·경상권 등으로 확대해 지역별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의료기관의 제품 수급 요청에 차질이 없도록 공급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림은 지난 1968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사로 산업용 포장재 사업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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