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전 日 총리, LIG D&A 판교 사옥 방문…방산 협력 논의
입력 2026.09.10 09:18
수정 2026.09.10 09:18
국내 방산 업체 중 유일…천궁-II 등방공 솔루션 소개
(왼쪽부터)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 박종성 LIG D&A 미래전략부문장이 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IG D&A 판교하우스 방문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IG D&A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 일행을 맞아 한일 안보 협력과 방산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LIG D&A는 이시바 전 총리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일행이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LIG D&A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이번 방한 일정 중 국내 방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LIG D&A를 찾았다. 이들은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박종성 미래전략부문장과 환담을 나누고 회사의 주요 무기체계와 연구개발 역량을 살폈다.
일행은 LIG D&A 홍보관을 둘러보며 천궁-II를 비롯한 정밀유도무기와 감시정찰, 항공전자, 우주·무인체계 등 주요 사업 현황을 확인했다.
양측은 동북아 안보 환경 변화 속에서 한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방위산업 분야의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안보 분야에 조예가 깊은 이시바 전 총리와 미즈시마 대사 일행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당사의 첨단 R&D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뢰받는 방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