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배우고, 적용한다”…김포시 스마트공장 현장 견학
입력 2026.09.10 09:20
수정 2026.09.10 09:20
관내 제조기업 11명 참여…우수기업 현장에서 구축 노하우 공유
김포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 관계자 11명이 대곶면 소재 ㈜스피드랙에서 스마트공장 현장 견학을 하고 있다. ⓒ 포시 제공
김포시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돕기 위해 우수기업의 생산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포시는 최근 관내 중소 제조기업 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대곶면 소재 ㈜스피드랙에서 스마트공장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실제 도입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시행착오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테크노파크의 스마트공장 견학공장 운영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금속가구 전문 제조업체인 ㈜스피드랙은 ERP와 제조실행시스템(MES), 자체 개발한 배송관리시스템(DPS) 등을 생산공정에 적용해 시간당 생산량을 19% 높이고 불량률을 낮추는 등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를 거둔 기업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실제 생산라인을 둘러봤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발생한 시행착오와 현장 적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가 기업 관계자들은 실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와 실무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축에 대한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과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