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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인천 이북도민 한자리에…문화축제 연린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10 09:10
수정 2026.09.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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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동인천역 북광장서 개최…이북도민·시민 등 1000여 명 참여

이북도민 문화축제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12일 제물포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6년 인천 이북도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북도민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한편 실향과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 거주하는 약 2800명의 이북도민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과 일반 시민, 전국에서 초청된 이북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과 연계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긴다.


행사에서는 떡메치기와 민속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이북도민 밴드, 이북5도 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이북도민에게는 마음의 고향이 되고 후계세대에게는 통일의 희망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10~15일까지 ‘함께 지킨 자유, 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을 운영하며, 기념식과 감사·추모행사 등 28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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