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넘는 오피스텔에 3788명 몰려…‘목동윤슬자이’ 최고 32대 1
입력 2026.09.09 17:43
수정 2026.09.09 17:44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내부 모습.ⓒGS건설
서울 양천구 목동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목동윤슬자이’가 평균 5.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목동윤슬자이 청약 접수 결과, 총 651실 모집에 3788명이 신청해 평균 5.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이 시공하는 목동윤슬자이는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 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호실이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최고 경쟁률은 32대 1로 1군(115㎡A) 서울시 거주자 우선분양에서 나왔다. 2군(114㎡B)은 20.3대 1, 3군(114㎡C)은 2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주요 모집군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이 이어졌다.
분양가는 최저 24억6000만원에서 최고 68억9000만원으로, 주력타입인 전용 115㎡A 기준 최고 33억44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고가 오피스텔이지만 신축 대형 주택 공급의 희소성이 높아진 점과 목동의 교육·생활권을 유지하면서 보다 나은 주거환경으로 옮기려는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목동에서 대규모 재건축이 예정된 만큼 목동 진입을 서두르려는 움직임도 나타났단 관측도 나온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오는 11일 발표하며 계약은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30년 1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