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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착’ 상품 67% 늘어…CJ온스타일, 물류 거점 이원화 추진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9.07 16:51
수정 2026.09.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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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착 주문 마감시간 오후 3시로 확대해 수도권 배송 강화

인천 센터 규모 2배 확대, 당일배송 상품 수 67% 증가 기대

빠른 배송 브랜드 바로도착 통해 다양한 배송 옵션 제공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인천 풀필먼트 센터를 새롭게 열고 수도권 내 당일배송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로 CJ온스타일은 '오늘도착' 서비스의 주문 마감시간을 기존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로 연장한다.


이 서비스는 서울, 수원, 분당, 고양 등 수도권 전역에서 7일부터 적용된다. 대형 풀필먼트 센터에서 입고부터 보관, 피킹, 포장, 출고까지 물류 전 과정을 처리하면서 오후 3시까지 당일배송 주문을 받는 것은 종합몰 중 최초라는 점이 특징이다.


인천 풀필먼트 센터는 기존 군포 물류 거점에서 확장 이전된 시설로, 규모도 군포 센터의 두 배에 달한다.


약 100만 개의 상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오늘도착'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 수도 군포 센터 대비 약 67% 늘었다. 올해 상반기 센터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천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입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물류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CJ온스타일은 기존 광주 허브와 인천 풀필먼트 센터를 이원화해 상품별로 최적화된 물류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선보인 빠른 배송 브랜드 '바로도착'을 통해 ▲오늘도착 ▲새벽도착 ▲내일도착 ▲주말도착 등 다양한 배송 옵션도 제공 중이다.


인천 풀필먼트 센터 파일럿 운영 기간 동안 '오늘도착'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오후 3시 주문 후 저녁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며 빠른 배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후 3시쯤 주문했는데 저녁 7시에 도착했다", "주문 후 저녁에 바로 도착해 놀랐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인천 풀필먼트 센터 오픈을 통해 고객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배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 쇼핑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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