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현대건설, 목동10단지 단지명 ‘디에이치 목동 에세르’ 제안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9.04 17:39
수정 2026.09.04 17:41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10’의 상징성과 목동 교육 가치 결합

현대건설 계동사옥.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단지명으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한 ‘디에이치 목동 에세르(THE H MOKDONG ESER)’를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해 온 목동의 정체성과 10단지만의 상징성을 단지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에세르(ESER)’는 히브리어로 숫자 ‘10’을 뜻한다. 현대건설은 완성과 최고를 상징하는 숫자 ‘10’이 지닌 고유성에 목동의 핵심 가치인 교육을 더해,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명문 주거를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숫자 ‘10’의 의미를 단지명에 담는 데 그치지 않고, 40여 년간 이어져 온 교육도시 목동의 자부심을 미래의 주거 가치로 이어가는 데 의미를 뒀다. ‘사는 곳’을 넘어 삶과 배움, 성장이 함께 이어지는 공간을 만들고, 목동이 가진 교육의 가치를 주거 프리미엄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교육의 범위도 모든 세대의 삶으로 확장했다. 세대와 연령에 관계없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지향하며, 목동의 교육 가치를 공간과 자연, 커뮤니티 등 주거 전반에 녹여내 현대건설만의 ‘올 라이프 캠퍼스(All Life Campus)’라는 콘셉트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들과도 손 잡았다. 현대건설은 앞서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톰 메인이 설립한 글로벌 건축설계사 모포시스(Morphosis), 글로벌 통합 디자인 그룹 사사키(Sasaki)와 목동10단지 설계를 위해 협업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목동은 주거와 교육의 가치가 함께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주거지”라며 “목동10단지만의 고유한 상징성과 목동이 오랜 시간 쌓아온 교육의 자부심을 담아, 다음 세대를 위한 명문 주거단지로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