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하나로 현장 안전관리…‘띠몬’팀 국무총리상
입력 2026.09.04 11:30
수정 2026.09.04 15:38
고용노동부는 4일 열린 ‘제8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시상식에서 ‘띠몬(TIMÓN)’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스마트폰 하나로 현장 안전점검 기록을 관리하고 법정 서식까지 자동 작성하는 인공지능(AI) 안전관리 플랫폼이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4일 열린 ‘제8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시상식에서 ‘띠몬(TIMÓN)’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띠몬 팀은 광주전남특별시 소재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이수한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이 선보인 것은 AI 에이전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이다. 현장에서 매일 작성하는 안전점검 기록을 AI가 교차 확인하고, 해당 기록을 토대로 법정 서식을 자동으로 작성한다.
별도의 하드웨어를 추가하지 않고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현장기록과 사고 대응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참석해 상위 입상팀에 국무총리상과 노동부 장관상을 직접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해커톤 참가자들과 청년 취업 문제와 직업훈련의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도 진행했다.
김 장관은 “주변의 어려움을 찾아내고 그 해법을 그간 배운 AI 등 기술을 통해 뜻깊은 결과물로 만들어낸 여러분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K-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 청년들이 AI를 활용해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