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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시장 상담도 온라인 예약…원하는 시간·장소 직접 고른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9.03 09:29
수정 2026.09.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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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구매 시기·문의사항 미리 입력해 맞춤형 상담

평일 오후 8시·주말 오후 6시까지 예약 가능

현대자동차 제주번영로 지점ⓒ현대차

현대차가 고객이 원하는 전시장과 방문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구매상담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 상담 신청 이후 카마스터와 별도로 일정을 조율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불편을 줄이고 고객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공식 홈페이지 구매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상담을 신청하면 카마스터가 연락해 일정과 장소를 조율하는 방식이었다. 고객이 신청 단계에서 상담 시간과 전시장을 직접 확정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새로 도입된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식 홈페이지 구매상담 메뉴에서 희망 전시장과 방문 날짜,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예약 과정에서 관심 차종과 구매 희망 시기, 문의사항 등도 미리 입력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고객이 남긴 정보를 사전에 확인한 뒤 관심 사항에 맞춰 상담을 준비한다.


특정 차종의 상품성과 구매 조건을 문의하거나 자녀와 함께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인 경우에도 관련 요청을 예약 단계에서 전달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온라인 차량 탐색부터 전시장 방문과 상담, 계약까지 이어지는 구매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더욱 편리하게 구매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온라인에서 시작된 고객의 관심이 전시장 상담과 구매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고객 접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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