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판매 7.4% 또 늘었다…기아, 8월 글로벌 판매 5% 성장
입력 2026.09.01 16:03
수정 2026.09.01 16:03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5.0% 증가
국내 4만213대로 7.6% 감소…해외 22만5413대
기아 EV3 GT-Lineⓒ기
기아가 국내 시장의 판매 감소에도 해외에서 성장하며 8월 글로벌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렸다.
기아는 지난 8월 국내 4만213대, 해외 22만5413대, 특수차량 1049대 등 세계 시장에서 총 26만66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7.6%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7.4% 증가했다.
차종별 글로벌 판매량은 스포티지가 4만6239대로 가장 많았다. 셀토스가 3만5698대, 쏘렌토가 1만8404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6397대 판매돼 기아 차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승용차 판매량은 총 9758대로 집계됐다. 레이 3718대, K8 1938대, K5 1920대 등이 판매됐다.
RV는 총 2만6233대가 팔렸다. 쏘렌토에 이어 카니발 4186대, 스포티지 3874대, 셀토스 3307대 순이었다.
상용차는 봉고Ⅲ 2385대와 PV5 1744대 등 총 4222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4% 증가한 22만5413대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2365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셀토스가 3만2391대, K4가 1만7519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차량은 국내 152대와 해외 897대 등 총 1049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여름휴가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로 판매가 줄었지만 해외에서는 지역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판매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하반기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유럽에서는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