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983억 달러로 ‘역대 최대’…전년 比 68.7% 증가
입력 2026.09.01 09:21
수정 2026.09.01 09:21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올해 8월 수출이 983억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68.7% 급증하며 8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347억 달러 흑자로 8월 기준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고, 반도체 역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은 1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8월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
8월 수출은 982억5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7% 증가했다. 증가액은 400억 달러에 달했다. 수입은 635억700만 달러로 22.5%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47억4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는 지난해 8월 22.5일에서 올해 22일로 0.5일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25억9000만 달러에서 44억7000만 달러로 72.5% 증가했다.
수출 증가세는 올해 들어 계속됐다. 월별 수출 증가율은 1월 33.9%, 2월 29.4%, 3월 50.4%, 4월 47.8%, 5월 52.9%, 6월 70.4%, 7월 63.0%, 8월 68.7%를 기록했다.
1~8월 누적 수출액은 6933억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4908억1000만 달러로 18.8% 늘었다. 누적 무역수지는 2025억700만 달러 흑자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