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입주절벽 한숨 돌리나…내년 물량 전망 1.7만→2.2만가구
입력 2026.08.31 16:23
수정 2026.08.31 16:23
서울 4만9668가구 집들이…경기 15만1343가구로 최다
2026년 하반기~2028년 상반기 지역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한국부동산원
올해 7월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 서울에서 약 5만 가구가 입주한다.
31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114이 함께 조사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2028년 상반기까지 전국 입주물량은 42만5412가구다.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114에서 보유한 주택건설실적, 입주자모집공고,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114 정보 등을 활용해 추정했다.
서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4만9668가구다. 올해 하반기 1만8994가구, 2027년 2만2428가구, 2028년 상반기 8246가구다.
경기는 15만1343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물량이 많다. 올해 하반기 2만9036가구, 2027년 8만3187가구, 2028년 상반기는 3만9120가구다.
인천은 2년간 4만88가구가 입주한다. 올해 하반기 1만256가구, 2027년 1만5922가구, 2028년 상반기 1만3910가구다.
지방 주요 지역의 입주 예정 물량은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다. 부산이 2028년 상반기까지 2만2832가구 입주하고 충남(2만5840가구), 대전(2만1602가구), 충북(1만8935가구), 광주(1만4515가구) 등이다.
입주물량은 단지별 입주 일정 변경이나 후분양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난 2월 두 기관이 조사한 2027년 서울 입주예정물량은 1만7197가구였는데 이번 조사에는 약 5000가구 늘었다. 전국 입주예정물량 통계도 21만6323가구에서 22만6953가구로 증가했다.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 등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