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美 축구·야구장서 'K-김' 알렸다
입력 2026.08.31 10:48
수정 2026.08.31 10:48
LAFC·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경기서
김 2000개 샘플링…현지 스낵 수요 공략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경기장에서 ‘비비고 김’ 샘플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의 '씨포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협중앙회가 추진하는 한국 김 글로벌 통합 브랜드 'GIM' 캠페인과 연계해 마련됐다.
CJ제일제당은 총 7차례 행사 가운데 2개 회차를 맡아 비비고 김 2000개를 현지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지난 15일에는 'KCON LA' 기간에 맞춰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샌디에이고 FC 경기에서 첫 행사를 진행했다.
29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에서는 이정후 선수의 '바블헤드 데이'와 연계해 비비고 김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경기장 내 비비고 배너를 설치하고 인플루언서 초청과 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병행했다. 스포츠 관람객을 대상으로 김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으로 소개하며 비비고와 K푸드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스포츠 행사를 매개로 현지 마케팅을 통해 미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비비고를 통해 한국 김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