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대한민국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16대 본선행
입력 2026.08.31 09:22
수정 2026.08.31 09:22
기아·포르쉐·현대차 각각 2대 통과…13개 브랜드 경쟁
내년 1분기 온라인·실차 평가 거쳐 부문별 수상작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7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향한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신차 가운데 13개 브랜드 16대가 첫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25대를 대상으로 전반기 심사를 진행한 결과, 16대가 내년 1분기 열리는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기아와 포르쉐, 현대자동차가 각각 2대로 가장 많은 차량을 본선에 올렸다. 랜드로버와 르노, 링컨,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제네시스, GMC, KG모빌리티, 토요타, 푸조는 각각 1대가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EV5 GT와 디 올 뉴 셀토스, 르노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링컨 노틸러스, 아우디 더 뉴 A6, 토요타 RAV4, 현대차 더 뉴 그랜저와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등 8대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기아 EV5 GT와 디 올 뉴 셀토스, 르노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링컨 노틸러스, 토요타 RAV4,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등 6대가 경쟁한다.
올해의 커머셜 모빌리티 부문에는 KG모빌리티 무쏘와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이 진출했다. 올해의 xEV 부문에는 기아 EV5 GT를 비롯해 르노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제네시스 GV60 마그마, 토요타 RAV4,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등 8대가 올랐다.
디자인 부문은 13대로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와 아우디 더 뉴 A6, 제네시스 GV60 마그마, GMC 허머 EV SUV, 포르쉐 911 터보 S, 푸조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등이 최종 심사 진출권을 확보했다.
퍼포먼스 부문에는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와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 제네시스 GV60 마그마, 포르쉐 911 터보 S와 마칸 GTS 일렉트릭 등 5대가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와 후반기 심사, 최종 온라인 평가와 실차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는 올해의 차와 국산차 또는 수입차, 유틸리티, 커머셜 모빌리티, xEV, 디자인, 퍼포먼스,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협회 소속 60개 언론사에는 각각 한 표가 주어진다.
매월 선정되는 ‘이달의 차’ 수상 모델은 전·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에 직행한다.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완성차와 수입차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더욱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하겠다”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올바른 신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