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비’ 삼성·KT 미리 보는 KS, 김도영 40홈런 연기
입력 2026.08.30 17:31
수정 2026.08.30 17:31
광주와 대구 경기 우천 취소
비가 내리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 뉴시스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대구와 광주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오후 6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라이온즈-KT위즈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소된 대구, 광주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1, 2위 간 맞대결로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로 불린 삼성과 KT의 주말 3연전은 비로 인해 29일 단 한 차례 맞대결만 성사됐다. 전날 4-2로 완승을 거둔 삼성이 반 게임 차 1위로 올라섰다.
KIA 김도영의 최연소 시즌 40홈런 도전은 9월로 미뤄졌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우며 현재까지 39홈런을 기록 중인 김도영은 9월 6일까지 홈런 한 개를 추가하면 이승엽이 1999년 세운 KBO리그 최연소 시즌 40홈런(22세 11개월 5일)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다만 잦은 비로 대기록 도전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김도영이 지난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29호 홈런을 기록한 뒤 27~28일 경기가 취소됐고, 30일도 비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김도영은 내달 1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다시 한번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