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하성 살아나나…선발 복귀전서 야마모토 상대로 안타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8.28 13:38
수정 2026.08.28 13:39

전날 끝내기 안타 이후 선발 라인업 복귀

다저스 상대로 3타수 1안타 1도루

이정후는 경기 막판 대타로 나와 볼넷 출루 후 득점

안타를 기록하는 김하성. ⓒ AP=뉴시스

전날 경기서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선발 복귀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088이 됐다.


그가 선발로 나선 것은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0일 만이다.


3회 1사 후 첫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해 전날 상승세를 이어갔다. 1루에 나간 그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2호 도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득점권에서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으로 들어오지는 못했다. 6회와 8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애틀랜타는 크리스 세일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다저스를 1-0으로 누르고 홈 3연전을 모두 1점 차 승리로 장식했다.


한편, 사구 여파로 인해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는 경기 막판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라낸 뒤 득점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같은 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 네이트 퍼먼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케빈 긴켈과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라파엘 데버스의 안타 때 3루에 안착한 이정후는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적시타에 홈을 파고들면서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의 추가 득점으로 한 걸음 더 달아난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3점을 더 추가해 6-1까지 격차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임무를 완수한 이정후는 9회초 수비에 앞서 오슬레비스 바사베와 교체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