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에 최고 59층 건물이?…대신자산신탁 개발 추진
센텀시티 도심개발 준비위와 MOU
9만㎡ 부지에 주거·상업 더블역세권
서울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 여섯 번째)와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센텀시티 도심복합개발사업 MOU를 체결했다.ⓒ대신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이 부산 센텀시티에 최고 59층 규모의 주거·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도심복합개발사업에 나선다.
26일 대신자산신탁에 따르면, 회사는 '센텀시티 도심복합개발사업' 준비위원회와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신자산신탁은 사업 전반의 관리와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심복합개발사업은 기존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도심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주거와 업무, 상업, 산업, 문화시설 등을 하나의 복합개발계획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간 전문기관이 참여해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심 개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201번지 일원이다. 대지면적은 총 9만9368㎡ 규모다.
해당 부지에는 최고 59층 규모의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접근성도 갖췄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과 동해선 센텀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원동IC와 광안대교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수영강 수변공원과 장산 등 녹지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강동초와 센텀중, 센텀고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센텀시티의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부산 도심복합개발의 선두사례로 만들겠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사의 전문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