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반 우려반 엔비디아 실적…코스피 강보합 마감 [시황]
코스닥은 약보합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65.47포인트(0.07%) 오른 6808.21에 마감한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둔 26일 국내증시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47포인트(0.97%) 오른 6808.2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49포인트(0.23%) 내린 6727.25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 홀로 759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조2413억원, 116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1.75%)·SK하이닉스(0.60%)·삼성전자우(1.18%)·LG에너지솔루션(0.43%)·삼성바이오로직스(0.88%)·삼성물산(5.59%)·삼성생명(8.60%) 등은 올랐고, SK스퀘어(-0.19%)·삼성전기(-2.35%)·현대차(-3.09%) 등이 내렸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증시에 관망세가 유입된 모양새다.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할 거란 기대감이 큰 상황이지만, 증시에 관련 기대감이 선반영된 만큼 실적발표가 차익실현 명분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포인트 (0.03%) 내린 826.8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포인트(0.29%) 하락한 824.77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 홀로 192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 각각 918억원, 105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내렸다. 구체적으로 알테오젠(-1.96%)·에코프로(2.11%)·파마리서치(6.63%)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비엠(-0.89%)·레인보우로보틱스(-0.88%)·주성엔지니어링(-3.02%)·원익IPS(-2.67%)·리노공업(-1.48%)·이오테크닉스(-0.25%)·HLB(-4.70%) 등이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1384.8원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