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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 ‘두꺼비하우스’ 4호점 준공…기능성 컬러강판 적용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8.26 14:30
수정 2026.08.26 14:30

6000만원 후원해 노후 주택 개선…KCC 창호·도료 지원

박용선 포항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 25일 포항 두꺼비하우스 준공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

포스코스틸리온이 포항 지역 노후 주택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 ‘두꺼비하우스’ 4호점을 준공했다. 이번 주택에는 소음과 단열, 결로 성능을 개선한 지붕개량용 컬러강판이 적용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포항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해 온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사업 두꺼비하우스 4호점을 준공하고 지난 25일 포항시 송도동 주택 일대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두꺼비하우스는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포항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대상 가정 선정과 사업 계획 수립, 현장 지원 등을 맡고 있다. 사업은 2024년 11월 1호점을 시작으로 이어져 왔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4호점 준공을 위해 6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기금을 후원했다. 자사의 제조기술을 적용한 지붕용 컬러강판도 사용해 주거 성능을 높였다.


이번 주택 지붕에는 포스코의 발포코팅강판 기술과 포스코스틸리온의 솔루션 제조기술을 결합한 기능성 컬러강판이 적용됐다. 컬러강판 후면에 발포성 도료를 도장한 뒤 경화 과정에서 도막 내부에 미세한 발포 구조를 형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PE폼 부착형 지붕재는 별도 부착 공정이 필요하고 장기 사용 시 접착부 박리 등 내구성 관리가 과제로 꼽혔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지붕개량용 컬러강판은 후면에 미세 발포 구조의 기능성 도막을 형성해 소음·진동 저감, 단열 및 결로 억제, 부착 내구성 향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에는 KCC도 참여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주요 공급사이자 주택 자재 기업인 KCC는 고급 창호와 도료를 지원했다. 준공식에는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과 박용선 포항시장, 이민규 포항시의원, 양아영 포항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대표는 “주거는 삶의 존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기반인 만큼 두꺼비하우스가 이웃의 내일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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