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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대광위에 오산시 주요 교통 현안 건의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8.25 18:32
수정 2026.08.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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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사진 오른쪽)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게 광역버스 증차 등 시 주요 교통 현안 건의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조용호 오산시장은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시의 주요 교통 현안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세교 1, 2지구 개발 당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미흡하게 반영되어 오산 전체적으로 교통불편을 겪어 왔다. 세교2지구 본격 입주와 맞물려, 세교3지구를 비롯한 대규모 도시개발이 예정된 상황에서 광역교통망 선제적 확충은 절실하다”며 “시민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대광위가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 ▲오산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비율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출퇴근 시간대 증차과 관련해서는 시에서 강남역 및 신논현역을 운행하는 대광위 노선 1311번, 1318번과 경기도 노선 5300번, 5200번 총 4개 노선의 출퇴근시간대 증차 필요성을 강조하며, 노선별 2~4회 증가를 건의했다.


세교3지구와 관련해 조 시장은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타 지구와 마찬가지로 세교3지구에도 형평성에 맞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를 반영할 것을 건의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대광위 차원에서도 현장점검을 비롯한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에서 주신 내용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 같이 고민하면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 시장과 김 대광위원장을 비롯해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 광역교통정책과장, 광역버스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규원 기자 (cg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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