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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거리축제 먹거리부스 참여업소 모집…9월 4일까지 신청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8.25 08:26
수정 2026.08.25 08:26

10월25일 신정네거리역 일대 900m 구간서 축제 개최 예정

사업자등록 3년 이상 음식점 20개소 내외 선정해 먹거리존 운영

축제 기간 도로 전면 통제 및 시내버스 우회 운행 계획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먹거리 부스에 방문한 구민들ⓒ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0월25일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양천가족 거리축제'의 먹거리부스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을 8월25일부터 9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정네거리역에서 신정1동우체국까지 약 90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먹거리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왕복 6차선 도로가 10월24일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4시까지 30시간 동안 전면 통제되고, 해당 구간의 시내버스도 우회 운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업소는 양천구에 위치한 일반·휴게음식점 등 영업신고 업소 중 사업자등록 3년 이상이며, 축제 기간 한시적 영업신고가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신청은 양천문화재단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조건과 제출 서류는 양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양천문화재단(☎02-2021-8943)으로 하면 된다.


참여업소는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개 내외로 선정된다. 선정 기준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 업소만의 차별화된 메뉴, 지역 대표성 등이며, 결과는 9월11일 안내된다. 선정된 업소는 축제 당일 먹거리존을 운영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반영한 메뉴 구성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에는 약 8만5000명이 방문해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20개 음식점이 닭강정, 국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인기 부스에는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양천의 특색 있는 맛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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