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6도' 폭염·'최대 40㎜' 수도권 소나기…열대야 물리치는 에어컨 적정 온도는 [오늘 날씨]
입력 2026.08.25 07:35
수정 2026.08.25 10:40
아침 최저 기온 21~26도, 낮 최고 기온 31~36도
ⓒ뉴시스
화요일인 오늘 날씨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남부 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북부 동해안, 충북 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 5∼60㎜, 서울·인천·경기 북서부·남동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5∼40㎜, 충북 북부 5~30㎜, 강원 북부 동해안 5∼20㎜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3도, 최고 27~30도)보다 높겠다. 일부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충남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포항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4도, 강릉 34도, 청주 32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포항 36도, 부산 35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다시 시작된 열대야, 적정한 에어컨 온도는?
한편 밤사이 열대야가 지속한 가운데, 소나기까지 가세하며 습도가 높아지고 있다.
열대야 현상은 저녁~아침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것을 뜻한다. 열대야가 찾아오면 불면증 등 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한다. 수면 부족은 극심한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를 불러오고 면역 기능을 낮춰 심혈관계에 좋지 않다.
에어컨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온도인 24도 전후로 맞추고, 잠이 든 뒤에는 26도로 3시간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열대야 모드'나 '취침 운전' 기능을 활용해 에어컨 가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가동하면 실내 습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습도 조절에도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잠들기 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면, 물기가 증발하면서 체온을 떨어뜨려 숙면을 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