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막내딸 비비안, '피트' 성 삭제 절차 막바지…11월 최종 심리
입력 2026.08.22 15:47
수정 2026.08.22 15:47
4주간 신문 공고 절차 마쳐…11월 2일 최종 심리
사유는 "개인적인 이유"
샤일로 이어 비비안도 아버지 성 제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막내딸 비비안 마르셀린 졸리-피트가 이름에서 아버지의 성 '피트'를 빼기 위한 개명 절차를 밟고 있다.
비비안·안젤리나 졸ⓒ뉴시스/AP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비비안은 최근 개명에 필요한 신문 공고 절차를 마쳤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개명을 신청할 경우 일정 기간 관련 내용을 신문에 게재해야 한다.
비비안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LA 데일리 저널에 개명 신청 사실을 알렸다. 개명에 이의를 제기하려는 경우 최종 심리 전까지 법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앞서 비비안은 지난 7월 21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 법적 이름을 '비비안 마르셀린 졸리-피트'에서 '비비안 마르셀린 졸리'로 변경해달라고 신청했다. 개명 사유에는 '개인적인 이유'라고 적었다.
법원의 최종 심리는 오는 11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이의 제기가 없으면 이날 법원의 판단에 따라 개명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다.
비비안은 정식 개명을 신청하기 전부터 공개 활동에서 '피트'를 제외한 이름을 사용한 바 있다. 2024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웃사이더스' 제작에 참여했을 당시 플레이빌에 '비비안 졸리'로 이름을 올렸다.
비비안에 앞서 자녀들 사이에서도 '피트' 성을 사용하지 않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샤일로는 2024년 18세가 된 뒤 법적 이름에서 '피트'를 빼는 개명을 신청해 절차를 마쳤다. 자하라와 매독스 역시 개명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와 피트는 2016년 결별한 뒤 약 8년에 걸친 이혼 소송 끝에 2024년 이혼에 합의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매독스, 팍스, 자하라, 실로와 쌍둥이 녹스·비비안 등 여섯 자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