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文, 폭우피해 고향 거제에 1000만원 기부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6.08.21 17:42
수정 2026.08.21 17:42

ⓒ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경남 거제의 수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거제시는 문 전 대통령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거제시에는 광복절 연휴 기간 거제에는 9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지역 곳곳의 주택과 상가, 도로, 농지가 침수됐고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현재 거제시는 피해 주민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향 거제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1953년 1월 거제면 명진리 남정마을에서 태어났다. 함경남도 함흥 출신인 부모가 한국전쟁 당시 흥남 철수 때 피란선을 타고 거제로 내려와 정착하면서 이곳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 때까지 거제에서 지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부산 영도로 이주했다.


문 전 대통령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해인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500만원씩 거제시에 기부해왔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