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성접대 의혹 후폭풍? 중국 이어 일본도 관계자들 조사
입력 2026.08.21 11:01
수정 2026.08.21 11:02
일본축구협회, 7명 대상으로 조사
"해당 사실 확인되지 않아"
일본축구협회 로고. 홈페이지 캡처.
중국에 이어 일본도 최근 논란이 된 대한축구협회(KFA)의 성접대 사건에 자국 협회 관계자들이 연루된 것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축구협회는 KFA가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외국인 심판 등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한국 언론의 보도를 바탕으로, 외부 법률사무소가 일본인 심판 7명을 대상으로 이를 조사했다고 전했다.
조사를 받은 심판들은 이 기간 국제 경기 등으로 인해 한국을 방문한 사람들이다.
다만 일본 축구협회는 조사 결과 해당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당국으로부터 관련 조사 협력 요청을 받거나 보고를 받은 사실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도 "지난 19일 SNS를 통해 2012년 1월 한국에서 심판 교류를 하던 중국 축구협회 직원 3명이 KFA로부터 부당한 접대를 받았다는 한국 언론 보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관련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축구협회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