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업계 최초 가맹 500호점…가맹 비중 83%로
입력 2026.08.20 13:00
수정 2026.08.20 13:00
ⓒ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20일(오늘)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GS더프레시 송파석촌역점’을 오픈하며 업계 최초로 가맹 500호점 시대를 열었다. 이번 신규점 오픈으로 GS더프레시 전체 운영 점포 수는 603점으로 확대됐다.
GS더프레시 송파석촌역점은 송파대로 일대에 전용면적 288㎡(87.5평) 규모로 오픈한 매장으로 인근 주택가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및 가족 단위 고객의 일상적인 장보기 수요를 겨냥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오병상 경영주와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곽용구 GS리테일 수퍼BU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가맹 500호점 출점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1974년 ‘럭키수퍼체인’을 모태로 출발한 GS더프레시는 연간 1억 5천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슈퍼마켓 브랜드다. 올해 상반기 점포 수와 매출액, 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성장에는 편의점 GS25의 30년 가맹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업계 선도적으로 기존 직영 중심 사업 구조를 가맹점 중심으로 전환한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팬데믹을 기점으로 근거리 장보기 수요가 커지자, 가맹사업 특유의 높은 출점 속도와 운영 효율로 소비자 생활권 곳곳에 점포를 빠르게 확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2010년 가맹 1호점 신사점 오픈 후 16년 만에 가맹 500호점을 열며 업계 1위 생활밀착형 슈퍼마켓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에는 체인오퍼레이션(Chain Operation) 시스템이 뒷받침됐다. 상품 구성을 표준화하고 진열과 발주를 본부에서 주도함으로써 경영주 운영 부담을 낮췄으며, 이를 통해 각 가맹점이 상권에 맞는 마케팅 및 영업 촉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체인오퍼레이션을 본격 도입한 이듬해인 2020년 가맹점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으며, 현재 약 83%까지 확대됐다.
퀵커머스를 통한 가맹점 추가 매출 기회도 적극 발굴 중이다. 우리동네GS앱을 비롯해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네이버 장보기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해 1시간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전국 대부분 GS더프레시 매장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 GS더프레시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 신장했다. 2분기 전체 매출에서 퀵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중도 9.9%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GIS(공간정보시스템) 기반 상권 분석을 기반해 우량 입지로 가맹 신규점 출점을 진행하는 한편, 점포별 상권 및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구색과 운영을 최적화하며 기존점 매출 신장도 이끌고 있다. 실제로 올해 1~7월 GS더프레시 전년 동기 대비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6.2%에 달한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BU장은 “GS더프레시는 가맹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점포 수를 빠르게 확대하고, 퀵커머스 등 추가 매출 기회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면서 “AX와 데이터 기반 경영으로 가맹점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여, 경영주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