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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트럼프 한미 연합훈련 축소 결단에 공감…북미대화 기대"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8.19 14:17
수정 2026.08.19 14:18

"한반도 평화 위한 고심에서 나온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대해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조치가 북미 대화 재개와 남북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동영 장관은 1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과 관련한 고심에서 나온 것으로서 통일부로서는 이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대해서 공감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대해 "의미 있는 북미 대화로 전개되고, 남북관계 개선으로까지 확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북은 적대시 정책의 핵심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이라고 여러 차례 반복해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함으로써 북미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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