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20억 달러 돌파…역대 흥행 8위
입력 2026.08.19 10:25
수정 2026.08.19 10:26
'노 웨이 홈' 기록 넘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전 세계 흥행 수익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스ⓒ소니 픽쳐스
18일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북미에서 약 7억8654만 달러, 해외에서 약 12억3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20억2254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북미에서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17일 만에 20억 달러를 돌파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20억 달러 돌파 기록이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 세계에서 2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역대 8번째 영화가 됐다.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약 19억 달러도 넘어서며 해당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북미에서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 3주 차 주말 약 7070만 달러를 벌어들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약 902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북미 3주 차 주말 흥행 성적 2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관객 700만 명을 넘어섰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국내 최종 관객 수를 넘어선 데 이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기록도 추격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DNA 변이로 통제하기 어려운 힘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하고 톰 홀랜드, 젠데이아,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