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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악성 미분양’ 해소 나선 LH…5000가구 매입 추진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8.18 14:39
수정 2026.08.18 14:40

이성훈 LH 사장.ⓒ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 해소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4차 매입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4차 매입공고는 3차 공고에 이어 추가로 진행되는 것으로, 3차 매입물량을 포함해 총 5000 호 규모의 아파트가 매입 대상에 포함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에서 준공이 완료된 미분양 아파트 또는 11월 말까지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가 신청 가능하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액의 90%를 기준으로 조정률을 적용해 상한가격 이내에서 정해지며, 매도 희망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매입 절차가 진행된다.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LH 건설경기안정화지원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H는 3차 공고에 접수된 주택에 대해 7월 말까지 현장실태조사를 마쳤으며, 8월 중 매입심의를 거쳐 매입대상 주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4차 공고를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히며, 매입한 주택은 추후 든든전세 주택으로 공급해 무주택 실주요자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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