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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서울신용보증재단, 지역경제 활성화 빅데이터 협약 체결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8.18 10:45
수정 2026.08.18 10:45

상권 빅데이터 공유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정책 개발

지역 상권 정밀 분석해 창업 입지 선정에 활용 기대

과학적 데이터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빅데이터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경대 용산구청장(오른쪽)과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용산구청 정책회의실에서 '빅데이터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산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권 및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지역 상권 분석, 데이터 기반 사업성과 분석, 그리고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공동 개발이 포함된다. 용산구는 업종, 매출, 인구, 경쟁점포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며, 행정동과 상권, 점포 밀집지역 단위로 세밀하게 진단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대학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창업 입지 선정, 업종 선택, 상권 비교, 매출 예측 등 소상공인의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될 전망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분석과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산구 지역경제를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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