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화) 오늘, 서울시] 청년 중개보수·이사비 최대 40만원 지원
입력 2026.08.18 08:55
수정 2026.08.18 08:55
오는 31일까지 모집…중개보수·이사비 中 한 항목만 신청 가능
DDP디자인페어, '무신사 29CM'와 협업…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개
'서울팅' 1호 부부, 오는 12월 탄생…"소중한 인연 맺게 되길"
서울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 홍보 포스터. ⓒ서울시
1. 제대군인 신청 가능 연령, 복무기간 따라 최대 3년 연장
지난 2024년 1월 이후 서울로 이사했거나 서울 안에서 집을 옮긴 청년은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의 하반기 참여자 4000명 이상을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학업, 취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 주거지원 정책이다.
선정된 청년에게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생애 1회 최대 40만원까지 실제 지출한 비용 범위에서 지원한다. 중개보수 또는 이사비 가운데 한 항목만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하반기 모집부터는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신청 가능 연령도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3년 연장한다.
군 복무기간이 1년 미만이면 1년, 1년 이상 2년 미만이면 2년, 2년 이상이면 3년을 연장해 적용한다. 이에 따라 2년 이상 복무한 제대군인은 최대 만 42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2. 취향을 겨냥한 브랜드 대전…'DDP디자인페어' 티켓 18일 오픈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국내 최대 디자인 축제인 '2026 서울디자인위크'가 오는 10월14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한 서울시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핵심 프로그램인 '2026 DDP디자인페어'는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DDP 아트홀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취향이 가득한 시장(Market of Taste)'을 주제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무신사 29CM'와 협업해 국내의 앞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새로운 디자인 영감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디자인페어에는 국내의 앞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80여개가 참여하며, 각 브랜드의 취향에 따라 4개의 구역으로 구분된다.
4개의 구역은 ▲세심한 살림꾼의 시장 ▲고요한 몽상가의 시장 ▲유쾌한 동반자의 시장 ▲다정한 미식가의 시장으로 나뉘어 각 브랜드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3. 1호 부부 탄생한 '서울팅'…오는 9월 한강버스에서 다시 열린다
서울시의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인 '서울팅 2.0'이 다음 달 한강버스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설렘 in 서울, 한강버스편'은 다음 달 19일 오후 3시 뚝섬 한강버스에서 열리며 서울시에 거주(주민등록상)하는 만 25~45세 미혼(초혼) 남녀 중 직장인,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총 100명(남 50명, 여 50명)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대표 명소이자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인 한강을 배경으로 한강버스 선상 데이트부터 취향 맞춤형 1:1 데이트, 커플 레크리에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다섯 차례 열린 서울팅 행사를 통해 총 126쌍의 커플이 매칭됐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기 개최를 희망한다는 응답이 92%로 높게 나타나 실제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팅이 맺어준 '1호 부부'의 탄생도 앞두고 있다. 지난해 2월 열린 '설렘, 아트나잇'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이 커플은 오는 12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 커플은 "서울시가 주선하는 만남의 장이 더 자주 열려서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