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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목) 오늘, 서울시] 120다산콜, 광복절 연휴에도 의료·교통·행사 안내 24시간 대응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8.13 09:29
수정 2026.08.13 09:30

지난해 상담 이력 토대로 '상담DB' 점검·현행화

서울시 안전상 후보자 추천 누구나 가능…30명 이상 서명 필요

2026 서울서베이 결과, 내년 상반기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1. 지난해 광복절 연휴에 상담 3만2209건 접수


서울시120다산콜재단은 오는 15~17일 광복절 연휴에 응급·의료정보, 대중교통 안내, 한강공원 행사 등 즉시 확인이 필요한 생활정보 수요에 24시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 측은 지난해 광복절 연휴에 접수된 상담내용을 분석해 올해 연휴에 반복될 가능성이 큰 상담내용을 미리 선별하고, 관련 상담 데이터베이스(DB)와 대응체계를 사전 정비했다.


지난해 광복절 연휴인 8월 15~17일 재단의 전화·문자·채팅·챗봇·스마트불편신고 등 전체 상담채널에는 총 3만2209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이중 응급・의료정보 상담은 총 187건이 접수됐다. 특히 광복절 당일에는 101건으로, 전일인 8월 14일 30건에서 약 3.4배로 늘었다.


상담 내용은 당직 약국과 휴일 운영 병의원, 응급의료센터, 서울시 병원 등에 관한 문의가 주를 이뤘다.


대중교통 안내는 광복절 당일 197건, 16일 153건, 17일 124건 등 총 474건으로, 연휴 사흘 내내 서울시 상담유형 가운데 다빈도 1위를 기록했다.


재단은 지난해 상담이력을 토대로 올해 반복 가능성이 높은 질문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기존 표준상담DB 9810종 가운데 휴일 운영 병·의원과 약국, 버스·지하철 운행정보, 한강공원 행사 및 시설 운영정보 등 관련 상담DB를 점검·현행화했다.


2. 숨은 영웅을 찾습니다…서울시 안전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서울시가 일상과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안전 영웅을 찾기 위한 '2026년 서울특별시 안전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 달 8일까지 추천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안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각종 안전 분야에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로,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등 누구나 할 수 있다. 다만, 미등록 단체 또는 개인이 추천할 때에는 3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관·단체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다음 달 8일까지 전자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적 사실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10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3. 서울시민에게 '달라진 서울살이' 묻는다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026 서울서베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울시민 2만가구 및 시민 5000명, 외국인 2500명이다.


올해 조사에서는 생성형 AI 이용과 구독료, 가족돌봄・노후, 외로움과 같은 일상과 관련된 질문부터 시민이 진단하는 서울의 글로벌경쟁력, 양육・고령자친화도까지 서울을 위한 핵심의제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AI 전환・인구절벽 등의 사회 변화가 시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한다.


그간 기존 조사나 행정자료로 파악하기 힘들었던 '가족돌봄청년' '외로움 심각성'에 대한 조사도 시도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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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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