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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 문화 넓힌다…닡업매거진, 미미살롱과 ‘맞손’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8.12 13:55
수정 2026.08.12 13:56

뜨개 잡지·아티스트 아카이빙 매체 닡업매거진은 뜨개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뜨개 공방 프랜차이즈 미미살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뜨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관련 콘텐츠를 공방 등 오프라인 공간과 연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닡업매거진은 각 호마다 한 명의 뜨개 작가를 중심으로 작품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기록해왔다.


ⓒ닡업매거진

창간 이후 이메일 구독자는 9400명을 넘어섰으며 이메일을 통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류 잡지는 전국 주요 뜨개 공방에도 비치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닡업매거진은 미미살롱의 전국 18개 가맹점 가운데 14개 지점에 Vol.1·2·3호 잡지를 비치한다. 공방 이용객들은 현장에서 잡지를 접할 수 있으며 양측은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공간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미살롱은 대구 서문시장에서 시작된 뜨개 전문 프랜차이즈로 뜨개 교육과 브랜드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18개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특허 실 '데님얀'을 보유하고 있다.


이소윤 미미살롱 대표는 "뜨개는 실이 이어지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작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방을 찾는 이들이 닡업매거진을 통해 뜨개 작가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뜨개 시장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창작과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뜨개를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브랜드와 공방, 온라인 커뮤니티 등이 생겨나면서 팝업과 굿즈, 매거진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도 등장하고 있다. 닡업매거진은 잡지를 통해 뜨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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