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디바' 조수미, 인천 찾는다…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입력 2026.08.06 09:04
수정 2026.08.06 09:04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인천 특별 공연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세계무대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인천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소프라노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조수미의 예술 인생 40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기념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조수미의 대표 오페라 레퍼토리와 함께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CONTINUUM(컨티뉴엄)'의 주요 수록곡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루마와 박종훈, 김진환, 일본의 작곡가 무라마츠 타카츠구 등 국내외 음악가들이 참여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르며,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화려한 콜로라투라 기교가 돋보이는 오페라 아리아는 물론 섬세한 감성이 담긴 현대 작품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한 조수미는 세계 정상급 오페라극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여왔다.
뛰어난 음악성과 꾸준한 사회공헌, 후학 양성 활동으로도 국제적인 존경을 받고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이 단순한 기념 콘서트를 넘어 세계적인 성악가의 예술적 깊이와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