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산업인력공단과 AI 역량 강화 추진…공공 AX 확대
입력 2026.08.04 14:33
수정 2026.08.04 14:34
AICE 교육과정 운영 지원·AI 역량 강화 추진
박윤영 KT 대표가 7월 6일 서울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로 트러스트 정보보안과 정보기술(IT), 네트워크로 이뤄진 '단단한 본질' ▲AI 데이터센터(AIDC)·AI Edge(에지)·해저케이블 등 AX 인프라와 기업간거래(B2B)·기업-소비자간거래(B2C)·신성장 AX 서비스로 일구는 '확실한 성장' 등을 'AX 플랫폼 컴퍼니'를 이끄는 두 개의 사업 축을 공개했다.ⓒKT
KT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손잡고 AI 인재양성과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KT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AI 기반 인재양성 및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Enterprise부문 동부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상철 기획운영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 확산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AI·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업무혁신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T의 AI 활용 능력 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임직원 AI·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국가기술자격·직업능력개발·취업 및 창업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한 AI 활용 확대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AX 과제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AICE 교육 프로그램과 AI·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업무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KT와 함께 직업능력개발과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AI·디지털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주요 사업 전반에 AI 활용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교육 협력을 넘어 공공부문 AX 과제와 신규 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원제 KT Enterprise부문 동부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KT의 AI 기술력과 AICE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AI 역량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최근 연세의료원과 의료 AI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는 등 의료·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