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과원,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기업 모집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8.04 14:06
수정 2026.08.04 14:06

도내 중소기업 총 66개사 선착순

보안 컨설팅.솔루션 도입 비용 최대 80% 지원

ⓒ경과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랜섬웨어와 공급망 공격, 개인정보 유출 등 갈수록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고 경과원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가 경기지역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최근 랜섬웨어와 공급망 공격 등 중소기업을 노린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중소기업은 정보보호 전문인력과 보안 투자 여력이 부족해 체계적인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과원은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과 보안서비스를 지원해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사이버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정보보호 컨설팅 10개사 △IT 보안 패키지 10개사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패키지 46개사 등 총 66개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며,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과 AI, 가상융합, 제조업 등 지역 전략산업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침해사고 피해를 입은 기업은 기존 지원사업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보보호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개인정보 관리체계와 서버·네트워크 등 ICT 인프라 전반의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환경에 적합한 'IT 보안 패키지' 또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도입도 지원한다. 이후 이행점검을 통해 보안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점 개선 상황까지 관리한다.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80%로, 기업당 IT 보안 패키지 최대 480만 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패키지는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초기 보안 투자 부담을 줄이고 전문적인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정한 경기지역 정보보호 전문기관이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과 보안 솔루션 지원, 침해사고 예방 활동, 정보보호 교육 등을 수행하며 지역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보안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디지털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